‘심야괴담회’, 다시 돌아온다…6월 9일 방송[공식]

입력 2022-06-0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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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가 6월 9일 다시 돌아온다.

MBC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기괴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을 소개해 왔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스토리텔러들의 열연과 영화 못지않은 재연으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해 온 '심야괴담회'는 지난 3월 31일에 방영한 48회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 호평받았던 재연 영상은 물론, 사연의 리얼리티를 한층 강화했다. 제보자의 증언과 더불어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진 현장 모습을 직접 전달해 ‘당신도 겪을 수 있는 찐 공포’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 공모작에 ‘사연’ 외에 ‘미스터리 영상’이 등장해 녹화 당일 스튜디오 안이 비명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심야괴담회'의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한다.

지난 '심야괴담회' 게스트 출연 당시 어둑시니들의 촛불 44개를 획득해 이른바 ‘완불 요정’으로 등극한 마마무 솔라가 '심야괴담회' MC로 전격 출격한다. 솔라는 출연 당시 “마이크 차고 대기하겠다”며 '심야괴담회' 고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런 그가 MC로 당당히 한자리를 꿰차게 됐다.

한편 MBC '심야괴담회'는 6월 9일(목)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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