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박군, 두리 반전 면모에 “다른 사람 같아” (도장깨기)

입력 2022-06-01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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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장윤정이 ‘미스트롯’ TOP7 출신인 ‘트로트 공주’ 두리를 위해 열혈 코칭에 나선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연출 방우태/제작 LG헬로비전)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가 기획,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오는 2일 방송되는 2회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남 목포에서의 두 번째 레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미스트롯’ TOP7 출신인 ‘트로트 공주’ 두리가 ‘도장깨기’에 지원자로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리는 “선생님 저 두리공주에요!”라며 발랄하게 인사를 전해 도장패밀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밝고 신나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제는 발라드 풍의 노래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면서 고민을 밝힌 뒤, 윤수현의 ‘꽃길’을 불러 이목을 끌었다.

이에 도경완은 “가창력을 몰라봐서 미안하다”며 급 사과를 전해 관심을 높였다. 또한 박군은 “다른 사람 같아요”라며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어서 두리의 이미지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장선생’ 장윤정은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두리를 위해 열정적인 코칭에 나설 예정이다. 장윤정은 “두리 씨의 장점은 목소리가 예쁘고, 알맹이가 굉장히 단단하고 발성이 좋다. 무기는 다 좋으니 적재적소에 잘 사용해줘야 한다”면서, 디테일 차이로 변화를 꾀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2회는 오는 2일 저녁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25번에서 방송되며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LG헬로비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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