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권은비 커플 화보 ‘훈훈하네’ [화보]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출연 중인 가수 하성운과 권은비의 화보가 공개됐다.
‘태양의 노래’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하성운과 권은비. 이번 화보는 뜨거운 햇빛 아래 서핑을 즐기는 소년 ‘하람’과 매일 밤 버스킹을 여는 싱어송라이터 ‘해나’가 그려내는 작품 속 풋풋한 청춘 멜로에 맞춰 진행됐다.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낸 하성운과 권은비는 즐겁게 화보 촬영에 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는 후문이다.
하성운은 “다른 세계로 여행 온 기분이 든다. 하성운이 아닌,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는 일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태양의 노래’를 준비하고 선보이는 동안 함께한 배우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얻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비는 “첫 작품인 만큼 나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다. 그게 바로 해나였는데 한편으로 이 친구가 나와 완벽히 똑같지는 않아 흥미롭기도 했다”고 밝히면서 “어떤 대사는 호흡이 빨라야 해서, 자다가 일어나 시켜도 바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했다. 이렇게 연습한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태양의 노래’를 통해 경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서로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권)은비는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친구다. 그런 개성이 해나와 만나 더욱 생동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연습하는 동안 하성운 오빠가 잘 맞춰줬다. 함께 연기하며 세밀한 부분까지 파악해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주면서 많이 이끌어주었다. 고마웠다”고 전했다.
하성운과 권은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성운과 권은비가 함께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6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출연 중인 가수 하성운과 권은비의 화보가 공개됐다.
‘태양의 노래’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하성운과 권은비. 이번 화보는 뜨거운 햇빛 아래 서핑을 즐기는 소년 ‘하람’과 매일 밤 버스킹을 여는 싱어송라이터 ‘해나’가 그려내는 작품 속 풋풋한 청춘 멜로에 맞춰 진행됐다.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낸 하성운과 권은비는 즐겁게 화보 촬영에 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는 후문이다.
하성운은 “다른 세계로 여행 온 기분이 든다. 하성운이 아닌,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는 일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태양의 노래’를 준비하고 선보이는 동안 함께한 배우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얻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비는 “첫 작품인 만큼 나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다. 그게 바로 해나였는데 한편으로 이 친구가 나와 완벽히 똑같지는 않아 흥미롭기도 했다”고 밝히면서 “어떤 대사는 호흡이 빨라야 해서, 자다가 일어나 시켜도 바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했다. 이렇게 연습한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태양의 노래’를 통해 경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서로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권)은비는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친구다. 그런 개성이 해나와 만나 더욱 생동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연습하는 동안 하성운 오빠가 잘 맞춰줬다. 함께 연기하며 세밀한 부분까지 파악해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주면서 많이 이끌어주었다. 고마웠다”고 전했다.
하성운과 권은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성운과 권은비가 함께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6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