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올킬녀’ 옥순 전성시대→정순 극대노 “이런게 어장인가?” (나는 솔로)

입력 2022-06-14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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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8기에서 ‘옥순의 전성시대’에 불이 붙는다.

15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에게 프러포즈가 쇄도하며 쉴 틈 없는 ‘로맨스 행보’를 이어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8기 올킬녀’에 등극한 옥순은 이날 영호, 영철, 상철과 ‘3:1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온다. 이후 숙소에서도 동이 트기 직전까지 솔로남들의 쉴새 없는 ‘로맨스 러브콜’의 주인공이 된다고.

실제로 영호, 영철, 상철과 ‘3: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을 향해, 다른 솔로남녀들은 “공주님 모시라고!”라며 부러움을 표한다. 이후 옥순은 1대1 데이트에서 핑크빛 썸을 탔으나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지 않은 영식과 만나 솔직한 마음을 공유한다.

이를 눈치챈 ‘직진남’ 영철은 “술도 안 마시고 계속 기다렸는데”라며 옥순에게 긴급 대화를 요청하고,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영호도 옥순을 보자마자 “얼굴 보기 왜 이렇게 힘들어? 우리 약속했는데”라며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해 3MC를 경악케 한다. 치열한 솔로남들의 모습에 데프콘은 “역시나 옥순 나잇(Night)”이라고 상황을 정리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는 옥순과 달리, 정숙은 차갑게 식어버린 모습으로 ‘솔로나라’를 폭풍 전야로 만든다. 정숙은 누군가와 대화한 뒤, “지금껏 살면서 이런 상황을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다”며 극대노한다. 이어 “이게 진짜 어장인 건가? 나 그런 사람 싫어”라고 선을 긋는데, 과연 정숙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옥순의 전성시대와 정숙의 극대노에 대한 궁금증은 ‘나는 SOLO’는 15일(수) 밤 10시 30분에 풀릴 예정이다.

사진 제공=ENA PLAY, SBS PLU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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