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태교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13일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태교 여행~~♡ 우리 뚜깨비가 느무 빨리 찾아와서 엄빠는 뜨거울 새도 없었다고…욘석아~! 하지만 그래서 더 기쁘단다”라면서 “울 뚜깨비는 엄빠를 이어준 운명의 빨간실 ,사랑의 수호신이란다. 엄빠가 네 덕에 아주 많이 행복하니까 너두 뱃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누리렴. 울 뚜깨비 사랑해~~ 울 서방님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과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떠난 이재은은 햇살을 만끽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외에도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4월, 이재은은 열애와 임신까지 겹경사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 볼까? 했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반쪽과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 응원해주실 거죠?”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지난 2017년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사진=이재은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