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소나타에서 My Strongest Suit까지” 아이비 15년 만의 단독 콘서트 ‘NEXT PAGE’ [공연]

입력 2022-06-23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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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크리에이티브 아이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IVY)가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15년 만이다.

콘서트의 타이틀은 ‘NEXT PAGE’. 2005년 데뷔해 17년째 써온 지난 ‘페이지’와 앞으로 넘길 다음 ‘페이지’를 모두 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한 우물을 10년 파고, 다시 7년째 파고 있는 아티스트답게 콘서트에서 보여 줄 레퍼토리는 스펙트럼이 넓다. 가수로서의 아이비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댄스곡, 아이비의 탄산수 같은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발라드, 아이비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뮤지컬 작품들의 넘버들까지 총망라하겠다는 각오다.

아이비의 17년 음악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13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아이비는 2005년 앨범 ‘마이 스위트 앤드 프리데이(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했다. 스스로 “데뷔년도에 비해 가수로서의 활동기간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고 하지만 ‘아~하’, ‘오늘밤 일’, ‘유혹의 소나타’, ‘터치 미’, ‘이럴거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갖고 있다.

2010년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후에는 ‘시카고’, ‘고스트’, ‘위키드’, ‘지킬앤하이드’, ‘레드북’ 등의 유명 작품들에 출연하며 ‘배우 아이비’로서도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요즘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아이다’에서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아이비의 단독 콘서트 ‘NEXT PAGE는 8월 13~1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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