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8월 서울·도쿄서 2022 팬콘 개최 [공식]

입력 2022-07-01 09: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PM 이준호가 오는 8월 서울과 일본 도쿄서 2022 팬콘 'Before Midnight'(비포 미드나잇)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이준호 2022 FAN-CON 'Before Midnight''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로코 포스터에 따르면 이준호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고, 14일에는 오프라인 팬콘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진행한다.

이어 같은 달 20일과 21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관객들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쌓는다. 이준호는 2018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JUNHO (From 2PM) Last Concert 'JUNHO THE BEST''(준호 (프롬 2PM) 라스트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다시 부도칸 공연장을 찾아 현지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호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여름 일본에서 솔로 음반 발매를 발매하고 단독 투어를 진행하며 톱 솔로 아티스트로서 굳건한 인기를 지키고 있다.

이준호는 이번 팬콘 (팬미팅+콘서트)을 통해 특별한 팬사랑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한껏 담을 예정이다. 포스터 이미지 속 뜨거운 여름밤의 감성적인 분위기는 벌써부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한편 이준호는 2022년 그야말로 역대급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특급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제대 후 첫 복귀작인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 극본 정해리,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정조 이산' 역을 완벽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고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그는 해당 작품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틱톡 인기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달 29일 오후 방영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한편 이준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