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밤밤맨 NFT, 전량 출시 당일 완판

입력 2022-07-05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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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 240개 2일~5일까지 순차발매…발매당일 매진
튤립축제 NFT 포함 그동안 발행 570개 모두 완판
구매 고객 중 추첨 통해 작가 사인 NFT 액자 선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출시한 밤밤맨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한토큰)가 출시 당일 완판됐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밤밤맨 NFT 8종 240개는 2일부터 5일까지 그라운드엑스 NFT 유통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순차 발행됐는데 모두 판매 당일 매진됐다. 에버랜드가 봄에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발행한 튤립 NFT 11종 330개를 포함해 그동안 발행한 NFT 570개 모두 당일 매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NFT로 재탄생한 밤밤맨은 8월28일까지 진행하는 에버랜드 여름축제 ‘썸머워터펀’의 메인 캐릭터다. 폭탄 모양의 생김새를 가진 귀여운 빌런(악당)으로 지구를 폭파시키기 위해 왔으나 꼬마들의 물총 공격에 번번이 미션에 실패한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밤밤맨 NFT 제작에는 에버랜드 소속 디자이너들과 함께 추미림, 김허앵, 이해강 등 외부 작가들이 참여했다.

에버랜드는 밤밤맨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간 NFT 아트 액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밤밤맨, 튤립 등 에버랜드 NFT를 보유한 고객에게 8월 이벤트 기간에 아마존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과 생수를 제공한다. 에버랜드 NFT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고객에게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도 선물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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