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독점 생중계 ‘6일 개막전 빅뱅’

입력 2022-08-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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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티빙(TVING)이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를 tvN, tvN 스포츠와 함께 독점 생중계한다.

개막전 첫 경기는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로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3시 30분에 시작된다.

역대 한국 레전드 선수들을 계속해서 탄생시킨 유럽 4대 빅리그 중 하나인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는 이번 시즌에도 이재성, 정우영, 이동준, 이동경 등 한국 선수들이 각자의 팀에서 출전한다.

그 중 한국인 최초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한 정우영이 속한 프라이브루크와 아우크스부르크의 첫 경기가 한국시간 6일 오후 10시 30분에 티빙 독점 생중계 된다.

지난 1일 독일 아우디에서 개최된 DFB-포칼에서 활약을 펼친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와 보훔의 경기도 함께 볼 수 있다.

해당 경기는 tvN 스포츠와 티빙에서 동시 중계 예정이다. 국내 축구 팬들은 분데스리가의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이번 시즌을 기다렸던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서 이동준이 속한 헤르타와 프랑크푸르트의 경기와 이동경 선수가 속한 샬케와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도 각각 한국시간 13일 오후 10시 30분, 14일 오전 1시 30분에 티빙에서 연달아 독점 생중계 된다.

그 외에도 ‘도르트문트 vs 레버쿠젠’의 경기와 ‘바이에른 뮌헨 vs 묀헨글라트바흐’ 등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도 티빙에서만 독점으로 관람 가능하니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경기들을 모두 챙겨 볼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지난해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경기를 티빙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며 스포츠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해에도 축구 팬들이 2022-23시즌 분데스리가를 실시간으로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관전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티빙은 분데스리가 외에도 올해 초부터 UFC, 월드복싱 슈퍼매치,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다양한 스포츠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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