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서울런 학습 수기 공모전’ 성료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이용하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런 학습 수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끝났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시내 초중고 학습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년 연속 협력 업체로 참여해 아이스크림 홈런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1대1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런 학습 수기 공모전’은 아이스크림 홈런을 꾸준히 이용하며 의미있는 학습 성과를 낸 학생들의 사례 공유 및 동기 부여를 위해 기획했다. ‘성적이 향상된 이야기’와 ‘나만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이야기’, ‘나에게 즐거움을 준 홈런 콘텐츠 이야기’ 등 세 가지 주제 중에 선택해 참여했다.

수상자 총 9명을 선정해 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수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홈런 학습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콘을 지급했다.

아이스크림 에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아이스크림 홈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서울런을 비롯해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AI 튜터와 홈런 선생님을 통해 학습자에게 맞춘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에듀가 지원하는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을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