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 윤계상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2-08-29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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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한다.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규리의 인사 영상이 게재됐다. 장규리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게 될 것 같다. 잘 부탁드리고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장규리가 지닌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현재 대중에게 익숙한 사랑스러운 매력뿐 아니라 배우로서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 무게감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배우 장규리가 ‘치얼업’에 이어 드라마, 영화, 그리고 OTT 등 다 양한 플랫폼에서 더욱 활발한 활약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니 배우 장규리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꾸준히 했다.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을 촬영 중이다. '치얼업' 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장규리는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드라마는 오는 10월 3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장규리가 이적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2020년에 설립한 곳으로 윤계상, 김상호, 길해연, 정웅인, 박지환, 김신록, 김주령, 오승훈, 서지혜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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