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던이 피네이션을 떠난다.

피네이션 측은 29일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현아, 던 그리고 현아&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그리고 그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텝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