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X이종원, 정채연의 첫사랑은 누구?…삼각 로맨스 예고(금수저)

입력 2022-09-01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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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세 번째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제작진은 1일(오늘) 세 남녀의 엇갈리는 로맨스가 담긴 세 번째 로맨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를 그린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육성재(이승천 역)와 정채연(나주희 역)의 티격태격하는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금수저가 비치며 의미심장함을 더하는 것도 잠시, 정채연의 “이승천. 좋아한다고 내가”라는 대사와 함께 육성재와 정채연의 달달한 키스 씬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반면 육성재와 정채연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가까이 다가가려는 순간, 이종원(황태용 역)이 일어나려는 육성재의 어깨를 누르고 정채연에게 다가가는 알쏭달쏭한 상황이 펼쳐져 궁금증을 더한다.

정채연은 자신에게 어깨동무하는 이종원에게 “승천이 오늘 좀 낯설긴 낯설어”라면서도, 육성재의 애틋한 눈빛에는 “태용이 왜 이렇게 달라졌지?”라며 달라진 이승천과 황태용의 모습에 혼돈을 느낀다.

영상 말미 “걔 네가 좋아하는 이승천 아니야”라는 육성재의 말에 “설령 달라졌다고 쳐! 너랑 무슨 상관인데? 승천이는 승천이일 뿐이야”라는 단호한 정채연의 대사와 함께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육성재와 정채연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한편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풋풋한 세 청춘남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오는 9월 23일(금)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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