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10월 데뷔 13주년 팬콘 개최

입력 2022-09-05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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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데뷔 13주년 팬콘을 개최한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하이라이트 팬콘 [하이라이트 운동회]'를 진행한다.

'하이라이트 운동회'는 하이라이트가 지난 5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INTRO (인트로)' 이후 5개월 만에 준비한 새로운 단독 공연이다. 10월 16일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가요계에 데뷔한지 13주년이 되는 날이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하이라이트는 또 한번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서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포스터와 공연 소개글에 등장한 '하이라이트 운동회'라는 색다른 공연의 콘셉트도 눈길을 끈다.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하여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즐거움을 고양시키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만드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공명정대하고 진지한 경기, 선수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뒷풀이 자리까지 예고해 풍성한 구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미니 3집 타이틀곡 '불어온다', 올해 3월에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DAYDREAM (데이드림)'으로 꾸준히 단체 활동을 펼쳤고 네 멤버 모두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22 하이라이트 팬콘 [하이라이트 운동회]'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이달 13일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된다. 팬클럽 인증은 오늘(5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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