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북미 투어 성공적…하반기 아시아 투어로

입력 2022-09-08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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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북미 투어 성공적…하반기 아시아 투어로

그룹 세븐틴이 미국과 캐나다 12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8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밴쿠버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이하 ‘BE THE SUN’) 북미 투어를 개최했다.

세븐틴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HOT’, ‘March’, ‘HIT’, ‘Rock with you’, ‘만세’, ‘Left & Right’, ‘Shadow’, ‘Crush’ 등 단체 무대뿐 아니라 특색 있는 유닛 무대도 선보였다. 북미 투어의 마지막 무대인 뉴어크 공연 말미에 “한 달 동안 북미 투어를 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았고 대단히 즐거웠다. 캐럿들도 좋은 에너지 받았으면 좋겠다. 꼭 다시 돌아올 테니 그때까지 캐럿들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면 좋겠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투어 ‘BE THE SUN’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9월 24~25일 자카르타, 10월 1~2일 방콕, 8~9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도시, 총 7회에 걸쳐 공연을 가진 뒤 11월 19~20일 오사카, 26~27일 도쿄, 12월 3~4일 아이치 등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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