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왼쪽)·배성재.

이경규(왼쪽)·배성재.


사진제공=KBS
방송인 이경규와 배성재가 채널A·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조준호(유도), 홍성흔(야구), 우지원(농구), 추성훈(격투기) 등 왕년의 스포츠스타들이 각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내용이다. 베테랑 이경규와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중계로 사랑받은 배성재는 프로그램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10월 초 첫 방송을 목표로 촬영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