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10월 결혼 “따뜻한 응원+축복 부탁” [종합]

입력 2022-09-2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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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진아름 커플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예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상세히 전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의 뜻깊은 첫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한다.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남궁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남궁민·진아름 커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을 맺엇다. 이후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올해로 7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내달 결혼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앞서 남궁민은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 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1999년 EBS ‘네 꿈을 펼쳐라’를 통해 데뷔한 남궁민은 ‘흥행보증수표’ 배우로 통한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리멤버-아들의 전쟁’, ‘미녀 공심이’, ‘김과장’, ‘조작’,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등 히트작을 다수 보유한 배우다. 특히 ‘스토브리그’, ‘검은태양’을 통해 연이어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진아름은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잠시 출연했다. 패션모델로 다양한 광고와 화보에 등장하고 있다.

한편 남궁민·진아름 커플은 결혼식은 10월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 다음은 남궁민 935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35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남궁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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