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임신한 박유진 딸 공개…통장 잔고 만원 (고딩엄빠2)

입력 2022-10-0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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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임신한 박유진 딸 공개…통장 잔고 만원 (고딩엄빠2)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박유진이 남편 전민재와 100일 된 딸을 키우는 일상을 소개한다.

4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8회에서는 16세에 임신한 ‘18세 엄마’ 박유진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이날 박유진은 생후 100일 된 귀여운 딸 수민이를 안고 깜짝 등장한다. 그는 “평소 ‘고딩엄빠’의 애청자다. 마음에 와닿는 사연이 많았고, 딸 수민이의 예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소감을 말한다.

이어 공개된 박유진네 세 가족의 일상. 박유진-전민재 부부는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딸을 돌보는 한편, 텅 빈 냉장고를 확인한 뒤 배달 앱으로 커피를 주문한다. 전민재는 “한 달에 (배달음식 주문비만) 7~80만원 정도 나온다”고 밝히는데, 커피 주문 후 확인한 두 부부의 통장 잔고는 1만 원 정도에 불과하고 결국 남편은 곧장 배달 일을 나가서 열심히 돈을 번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 18회는 4일(오늘) 밤 10시 20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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