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2/10/04/115784843.2.jpg)
국민권익위 강사 교육, 올해 비상임이사까지 대상 확대
정기환 회장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마사회 되도록 노력”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9월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회장, 상임감사위원, 비상임이사 등 고위직 대상으로 반부패 및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 정기환 회장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마사회 되도록 노력”
올해는 교육대상을 비상임이사까지로 넓혀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패방지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TF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했다.
한국마사회는 9월21일부터 10월16일까지 회장부터 신입사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Month’를 시행중이다. 이 기간 마사회 구성원들은 맞춤형 부패방지교육을 수강하며,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사진 청렴교육도 청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이해충돌상황에서 갈등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기대하며, 더 나아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국마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