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백두대간 그란폰도, 내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접수

입력 2022-10-0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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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경북 영주시 출발…총 121.9km 코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6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2022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19세(2003년 11월 5일 이전 출생) 이상 성인 남녀라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2000명이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는 사이클 또는 MTB로만 한정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며 개인(단체접수 불가)만 가능하다. 신청 시 개인 기량에 맞는 그룹(특선, 우수, 선발)을 선택해야 한다. 취소 또는 환불은 25일까지다.

대회는 11월 5일 경북 영주시 동양대에서 출발한다. 총거리 121.9km로 동양대를 출발해 예천, 문경, 단양 일원을 거쳐 다시 동양대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다. 상승고도 2216m로 코스 중반부까지 평이한 난이도를 유지하다가 72km 지점인 저수령부터 높아진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참가신청자 중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인 ‘스피드온’에 가입할 경우 마일리지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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