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전국투어 콘서트 1차 티켓 전석 매진

[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1차 티켓 전석을 매진시켰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지난 4일 오픈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의 전국투어 콘서트 ‘FANTASTIC OLD-FASHIONED END OF THE YEAR PARTY! :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의 1차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5일∙6일 개최되는 부산 공연과 11월 26일∙27일 진행되는 서울 공연 및 12월 31일과 다음 해 1월 1일 열리는 서울 앙코르 공연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티켓 예매가 지난 4일 각각 오후 7시와 8시에 오픈됐다.

부산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3분 만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서울과 서울 앙코르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16만 명의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버가 마비됐다. 일간 예매율 랭킹과 주간 베스트 랭킹에서 각각 1위, 2위에 오르며 잔나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11월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는 다음 해 1월 말까지 광주, 서울, 인천, 대구, 춘천, 천안, 제주 등 8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잔나비의 전국투어 일정과 2회 차 티켓 오픈 및 예매 일정은 공식 SNS와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