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뜬 두번째 아이파크…‘브랜드 타운’ 활짝

입력 2022-10-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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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경산시에 짓는 ‘경산 2차 아이파크’. 1차 공급에 이은 두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탁월한 정주 여건과 높은 미래 가치를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2차 아이파크’ 분양 임박

전용면적 84∼134m² 총 745세대
교통·편의·교육 등 풍성한 인프라
산업단지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경산시 압량읍 일원에 짓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10월 선보인다. 맞은편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미니신도시로 완성될 압량지구에 들어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1차 공급에 이은 두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m²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m²A 403세대, ▲84m²B 86세대, ▲84m²C 86세대, ▲112m²A 156세대, ▲112m²B 8세대, ▲125m² 2세대, ▲134m²A 3세대, ▲134m²B 1세대 등이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탁월한 정주 여건과 높은 미래 가치를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교통 환경이 좋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인근에 위치해 이를 통해 대구 수성구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며 가까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인접해 있는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등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다는 점도 장점.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과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차량으로 10분 정도에 경산1·2·3·4 일반산업단지에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고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경산 압량초, 현흥초, 압량중과 경산과학고, 영남대가 인접해 있고 여기에 압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까지 확보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압량지구는 앞에 위치한 신대부적지구와 결합해 총 11 0만 여m²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조성된 신대부적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주거 중심의 큰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경산 1 차 아이파크(977세대)’에 이은 두 번째 분양 단지로 경산 2차 아이파크(745세대)까지 들어선다면 일대가 총 1722세대 대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게 된다.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경북 경산시의 경우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재당첨 제한도 무관하며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관계자는 “경산 2차 아이파크의 경우 교통부터 생활 인프라까지 우수한 실수요 여건을 갖췄고 금융 혜택 등으로 내 집 마련 문턱이 비교적 낮다”며 “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호재와 별도의 전매 제한도 없어 투자 수요 여건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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