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석 생애 첫 레드카펫 맞아? 잘생김+자연스러움

입력 2022-10-07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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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형석이 생애 첫 레드카펫을 밟았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형석은 5일 한국·싱가포르 합작영화 ‘아줌마’ 주인공으로 부산을 찾았다. 강형석이 출연한 영화 ‘아줌마’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선정된 것.

영화 ‘아줌마’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오가며 각자 가족의 결핍을 갖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형석은 극 중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행 가이드 ‘권우’역을 분했다. ‘권우’는 빚 독촉에 시달리며 가족과 별거 중으로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 강형석은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행 가이드 역할을 맡은 만큼, 유창한 중국어 연기뿐만 아니라 굴곡진 삶을 표현하는 깊은 눈빛, 표정 연기까지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강형석은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생애 첫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형석은 첫 레드카펫의 순간이었지만, 자신과 함께 주연을 맡은 싱가포르 국민 배우 홍휘팡, 감독 허슈밍과 함께 여유로운 미소로 레드카펫 행사를 즐겼다는 소속사 전언.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강형석은 블랙의 턱시도 차림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긴장한 듯하지만, 이내 현장 분위기를 체화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익살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강형석 주연의 영화 ‘아줌마’는 7일 부산에서 상영된다. 상영 이후에는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GV까지 예정된다.

한편 강형석은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에서 매력적인 동성애자 우광남 역으로 분해 극의 활력소로 매력을 분출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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