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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크리에이터 셀럽 어울려 장미원에서 9일 진행
총 팔로워 6억6000만, 유명 틱톡커 300여 명 참가
틱톡커와 고객 후기 등 영상콘텐츠 3000여건 이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9일 진행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핼러윈’ 캠페인이 SNS 누적 조회 1억 뷰를 돌파했고 밝혔다.총 팔로워 6억6000만, 유명 틱톡커 300여 명 참가
틱톡커와 고객 후기 등 영상콘텐츠 3000여건 이상
‘월드 크리에이터스 핼러윈‘은 국내외 유명 틱톡커, 셀럽, 고객들이 핼러윈 축제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고객들이 핼러윈을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게 놀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MCN 기업 순이엔티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Domelipa(팔로워 5900만 명), 원정맨(4830만 명), Homa(4520만 명) 등 틱톡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300여명이 총집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틱톡커들의 팔로워수를 모두 합치면 약 6억6000만 명에 달한다.
9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 메인 행사에서는 댄스, 비트박스, 디제잉 등 틱톡커들의 특별공연과 함께 비비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등 핼러윈 콘서트가 열려 비가 오는 중에도 장미원 현장을 찾은 2000여 명의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에버랜드는 장미원 일대에 호박, 해골, 유령 등 다양한 핼러윈 포토존과 특설 무대를 꾸미고,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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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초청을 받은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은 개성 있는 틱톡 콘텐츠를 제작해 올렸고 행사 현장을 담은 틱톡커들과 고객들의 후기 콘텐츠까지 3000여 개 이상이 만들어져 11일 현재 캠페인 누적 조회 1억 뷰를 기록 중이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이벤트에도 1000여 명 이상이 응모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11월20일까지 공포체험존 블러드시티, 위키드 퍼레이드, 테마가든 등 다양한 핼러윈 축제 콘텐츠를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