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핼러윈’ SNS 1억 뷰 돌파

입력 2022-10-1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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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크리에이터 셀럽 어울려 장미원에서 9일 진행
총 팔로워 6억6000만, 유명 틱톡커 300여 명 참가
틱톡커와 고객 후기 등 영상콘텐츠 3000여건 이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9일 진행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핼러윈’ 캠페인이 SNS 누적 조회 1억 뷰를 돌파했고 밝혔다.

‘월드 크리에이터스 핼러윈‘은 국내외 유명 틱톡커, 셀럽, 고객들이 핼러윈 축제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고객들이 핼러윈을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게 놀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MCN 기업 순이엔티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Domelipa(팔로워 5900만 명), 원정맨(4830만 명), Homa(4520만 명) 등 틱톡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300여명이 총집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틱톡커들의 팔로워수를 모두 합치면 약 6억6000만 명에 달한다.

9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 메인 행사에서는 댄스, 비트박스, 디제잉 등 틱톡커들의 특별공연과 함께 비비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등 핼러윈 콘서트가 열려 비가 오는 중에도 장미원 현장을 찾은 2000여 명의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에버랜드는 장미원 일대에 호박, 해골, 유령 등 다양한 핼러윈 포토존과 특설 무대를 꾸미고,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버랜드의 초청을 받은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은 개성 있는 틱톡 콘텐츠를 제작해 올렸고 행사 현장을 담은 틱톡커들과 고객들의 후기 콘텐츠까지 3000여 개 이상이 만들어져 11일 현재 캠페인 누적 조회 1억 뷰를 기록 중이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이벤트에도 1000여 명 이상이 응모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11월20일까지 공포체험존 블러드시티, 위키드 퍼레이드, 테마가든 등 다양한 핼러윈 축제 콘텐츠를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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