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가족 위한 방 없나”, 의뢰인 집 상태 충격 (신박2)

입력 2022-10-12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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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넷인 맞벌이 부부가 등장한다.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약칭 ‘신박한 정리2’)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집구석 카운슬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12일 방송되는 ‘신박한 정리2’ 5회는 남자만 다섯인 6인 대가족이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와 한창 혈기 왕성한 네 아이 덕분에 365일 조용할 날 없는 집. 현관 입구부터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거대한 짐, 다용도실을 연상시키는 주방 등 집안 곳곳에서 의뢰인 부부의 절박한 마음이 느껴졌다는 후문.

특히 의뢰인 부부 집은 모든 생활용품이 대용량, 빅 사이즈라는 점에서 이영자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영자가 의뢰인의 집을 둘러본 후 “가족을 위한 방은 없어요”라고 하다. 절박한 집 상태는 어떨까.



뿐만 아니라 의뢰인 부부의 공간이 없다는 점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가 의뢰인 남편에게 “비우면 생겨요”라며 비밀 지령을 전한다. 과연 이영자와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는 남자만 다섯인 의뢰인의 집에 쾌적한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까.

방송은 12일 저녁 7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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