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고경표 취중고백+키스 그렇게 좋았나? (월수금화목토)

입력 2022-10-13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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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고경표가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 제작진은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핑크빛 분위기가 담긴 스틸 컷을 공개헀다.

지난 방송에서 정지호는 최상은에게 취중 고백했다. 정지호는 집들이 날 있었던 취중 키스로 최상은이 자신을 불편해할까 봐 일부러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상은 씨가 불편해서 우리 집에 안 올까 봐 아무렇지 않은 척했어요. 나는 상은 씨가 날 싫어하게 될까 봐 무서워요”라고 술김에 고백한 것. 이에 5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전하게 된 두 사람의 재계약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한층 더 편안해진 최상은과 정지호 저녁 식사 분위기가 담긴다. 최상은은 정지호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최상은 표정이 시선을 끈다. 정지호가 최상은 앞에서 무장해제된 미소를 보인다. 지금까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지 않았던 정지호 변화가 감지된다. 무엇보다 보기만 해도 좋은 듯 서로를 보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 두 사람 모습. 간밤의 취중 고백으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상은과 정지호가 5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고백했다. 5년 간의 계약으로 얽혀 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본격적으로 변화가 시작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월수금화목토’ 8회는 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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