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콘서트’ 전국투어 피날레…청주→강경 3연속 공연

입력 2022-10-13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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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전국 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14일(금) 오후 4시 30분 경기 오산 오색시장, 15일(토) 오후 4시 청주시 문화휴식공원, 16일(일) 오후 6시 충남 강경 젓갈공원 등 3일 연속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대한가수협회와 각 지역 지자체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4일 오정심, 이자연, 임희숙, 박상민, 양지원, 15일 송대관, 최유나, 양지원, 강혜연, 남산, 정준, 16일 박상민, 윙크, 강혜연, 안성훈, 서인아 등 K가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MC는 손헌수가 본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6월 11일 충남 서천 한산전통시장에서 출발, 6월 18일 경남 밀양 밀양강 야외무대, 7월 2일 대구광역시 앞산 빨래터 야외공연장, 7월 7일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 7월 8일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 7월 9일 충북 제천 모산비행장 특설무대, 7월 15일 충남 금산군 인삼 기념관 특설무대, 7월 22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 7월 30일 강원 인제군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8월 13일 경기도 연천 수레울아트홀, 8월 27일 충북 청주 무심천공원, 9월 2일 충남 천안시 입장거봉포도휴게소, 9월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농협은행 앞, 9월 30일 수원특례시 제 2야외음악당, 10월 7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 등 전국 방방곡곡 대중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이자연 회장은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는 (사)대한가수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지역민들과 직접 만나서 호흡하는 서민친화적 무료 공연으로 공익적 의미가 크다”면서 그러나 “코로나로 지난 2년간 멈춰서서 가수들이나 팬들 모두 너무 안타깝고 답답했는데, 다행히 지난 6월부터 재개할 수 있었고, 성원 속에 전국 투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공연 실황은 (사)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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