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의자왕’ 5기 정수♥1기 정순…최종 커플 역사 소환 (나솔사계)

입력 2022-10-13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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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의자왕’ 5기 정수♥1기 정순…최종 커플 역사 소환 (나솔사계)

5기 정수와 1기 정순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13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이엔에이)·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회에서는 5기 정수와 1기 정순의 기수를 초월한 사랑이 그려진다.

이날 5기 정수의 등장에 MC 9기 옥순은 “역대급 의자왕!”이라며 솔로나라 첫인상 투표에서 4표를 받았던 그의 과거를 소환한다. ‘나는 SOLO’ 당시 5기 정수는 5기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되어 솔로나라를 탈출했지만, “이젠 아주 편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밝힌다. 더불어 어떤 연유에서 5기 정숙과의 관계가 마무리 됐는지도 밝힌 정수는, “4달 째 만나고 있다”면서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힌다.

잠시 후 여자친구에게 영상통화를 건 정수는 “아가씨~”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는데, 통화 속 주인공이 ‘1기 정순’. 장거리 연애로 인해 영상통화를 자주 하는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은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후 1기 정순은 자택에서 감바스 요리를 만든 뒤, 뿌듯한 마음에 연인 정수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하지만 이때, 정수는 정순의 요리를 보더니 “뭐야? 짬이야?”라고 기상천외한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수는 1기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정순에 대해 “서로 그걸로 장난도 친다”며 의연해한 모습을 보인다.

5기 정수와 1기 정순의 ‘커플 라이프’에 이어, ‘성악가’ 1기 영호, ‘조섹츤’ 4기 영수, ‘한량 미생’ 8기 영수는 ‘솔로 나라’가 아닌 ‘솔로 민박’ 특집도 펼쳐진다. 1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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