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량, 이찬원과 훈훈한 투샷 [DA★]

입력 2022-10-1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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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이량이 이찬원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량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 문화예술제 어울림 한마당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이량은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찬또배기’ 이찬원과 어깨를 맞대고 화기애애한 무드를 내뿜고 있다. 애교 가득한 윙크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하이량과 함박웃음을 지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컷 속 하이량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댄서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이량과 댄서들의 스스럼없고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하이량은 사진과 함께 “’미스트롯2’때부터의 인연이 지금은 한 회사의 진짜 가족이 된 내 동생 별사랑. 서로 손등 뽀뽀만 주고받고 사진 찍을 정신도 없이 바이. ‘사랑의 콜센타’ 녹화 때 보고 오랜만에 만난 같은 고향 출신 이찬원. 늘 밝고 예의 바른 찬원씨. 볼 때마다 ‘같은 대구 출신이잖아요’ 한다. 같은 고향 출신이라 더 응원하게 되는 이찬원 파이팅” 등 ‘찐 애정’이 느껴지는 글을 함께 담기도 했다.

이에 별사랑은 “우리 언니. 너무 고생 많았어요. 배 터지게 먹었으니 이제 또 달려보자고요”라고 댓글로 화답하기도 했다.

최근 하이량은 지난 5월 발매한 ‘신청곡’ 이후 약 4개월 만에 하이량 표 하이브리드 댄스 트로트곡 ‘꺼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꺼져’는 하이량의 독보적인 허스키 보컬과 실연당한 한 여자의 심경을 솔직하게 표현한 직설적인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눈도장을 찍은 하이량은 지난해 3월 첫 앨범 ‘My Destiny’로 데뷔해 ‘내 팔자 상팔자’, ‘이럴 거면’, ‘new 사랑과 전쟁’ OST '하루만‘, ‘신청곡’, ‘꺼져’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하이량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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