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비질란테’ 촬영 마치고 12월 입대 예정” [공식]

입력 2022-10-17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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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이 올해 안에 입영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7일 동아닷컴에 “입대 영장은 아직 받지 않았다. 다만, 현재 촬영 중인 작품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월 입대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26일 영화 ‘리멤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홍보 일정에 참여한 것은 물론 현재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촬영에 한창이다. 내달 모든 촬영을 마무리한다는 게 목표다. 이후 12월께 입영할 전망이다.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2014년 tvN ‘잉여공주’를 통해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2017’, ‘눈이 부시게’, ‘보건교사 안은영’,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조제’ 등에 출연했다.

또 ‘리멤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비질란테’ 촬영에 한창이다. ‘비질란테’는 남주혁 입대 이후 공개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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