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안 쉬어져” 윤은혜→유이·효정 눈물 파티 (킬리만자로)

입력 2022-10-18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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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2차 티저 영상과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약칭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산꾼도시여자들’ 제작진이 신규 예능이다. 윤은혜, 유이, 오마이걸 효정, 손호준이 출연한다.
18일 제작진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는 호기롭게 해발 5895m인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 모습이 담긴다. 설레는 마음으로 탄자니아에 도착한 네 사람은 응고롱고로 사파리의 초원을 누비는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에 감탄을 쏟아낸데 이어, 탄자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마테루니 폭포에서 무사등반을 기원하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5박 6일 대장정 시작을 알린다.

그러나 이내 극한의 고통을 호소하는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 모습이 담겨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고한다. 윤은혜는 “나 숨이 안 쉬어져”라며 눈물을 쏟아내는가 하면 유이, 효정 또한 “나의 한계를 느꼈어”라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된다. 과언 네 사람이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허락하지 않는 그곳 ‘킬리만자로’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킬리만자로 원정대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씩씩한 자태가 담긴다. 선두에서 진두지휘를 하는 윤은혜를 필두로 유이, 효정, 손호준까지 킬리만자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품은 네 사람의 미소가 시선을 끈다. 아득하고 거대한 킬리만자로의 웅장한 자태,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천혜의 자연, 야생동물 등의 요소가 어우러진 포스터 만으로도 화면을 가득 채울 광활한 대자연을 기대하게 한다.

‘킬리만자로’는 29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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