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KIST미래재단, 과학인재육성 맞손

입력 2022-10-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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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과 김용직 KIST미래재단 이사장.

KT&G장학재단이 KIST미래재단과 17일 미래산업을 주도할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김용직 KIST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KIST 본관에서 진행됐다.

KT&G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은 KIST 장학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KIST미래재단은 대상자들에게 기부금을 활용해 오는 12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15년째 장학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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