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테마파크, 신화워터파크 입장객 작년 대비 2배 증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학교 단체 방문객 증가 등 요인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신화테마파크와 신화워터파크의 입장객이 연말 100만 명을 넘을 전망이다.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최근 두 테마파크의 지난해 대비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었다. 제주신화월드측은 세계적인 엔데믹 경향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로 인해 레저 및 여가활동 인구가 크게 늘어난 영향을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제주 지역에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발길이 끊겼던 수학여행 등 학교 단체 행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로 10월 제주신화월드 방문을 신청한 학교 관련 단체예약만 50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제주도 내 학교가 많았으나 하반기들어 내륙에서 오는 학교가 주를 이루면서 방문객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신화월드는 학교 단체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식사에도 10대들이 좋아하는 급식 메뉴를 구성하는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기부가 주최하는 ‘2022 찾아가는 과학관’을 신화테마파크 내에서 진행했다. 신화테마파크 입장객이면 무료로 다양한 로봇 콘텐츠와 함께 다빈치 다리원리, 수소와 전기, 도르망치 등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학생 단체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신화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