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예쁜 나이에 벗었다” 파격 연기 변신 고백 (원하는대로)

입력 2022-10-2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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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예쁜 나이에 벗었다” 파격 연기 변신 고백 (원하는대로)

배우 고은아가 연애사부터 노출까지 거침없는 발언으로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20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9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 이유리-고은아, 인턴 가이드인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함께 하는 충북 제천 여행기 그려진다.

이날 고은아는 점심 식사 도중,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소환한다. 그는 “20대 초반 남자친구와 6년을 만난 후, 9년째 남자친구가 없다”며 “이후 6년 동안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솔직담백하게 직진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끝났다”고 고백한다.

또한 고은아는 “어린 시절 ‘드레스 여신’으로 불리지 않았느냐”는 선배 배우들의 칭찬에 “그래서 제일 예쁜 나이에 영화에서 한 번 벗었다”고 당당하게 밝힌다. 그는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든 후, 다시는 못 올 순간일 것 같아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고 말한다. 박하선과 이유리는 “멋있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대단하다”고 ‘리스펙’을 표현하고, 신애라는 “왜 작품을 보고 싶지?”라고 너스레를 떤다.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9회는 20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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