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교통사고→현재 상태 직접 전해

입력 2022-10-20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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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교통사고→현재 상태 직접 전해

르세라핌 김채원과 허윤진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직접 상태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먼저 김채원은 20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피어나(팬덤)~ 저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빨리 회복하고 무대 찢으러 갈게요”라고 말했다.

허윤진도 “피어나! 많이 놀라셨죠. 저희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며 “빨리 무대 보여드리고 피어나 보고 싶은데 조금 늦춰져서 아쉬워요. 우리 얼른 다시 만나요! 저희는 무대 찢기 위해 잘 회복하고 있을게요”라고 남겼다.

김채원과 허윤진은 전날 차량에 탑승해 이동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쏘스뮤직은 “다행히 멤버들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밝혔다.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예정되었던 르세라핌의 10/20(목) Mnet ‘엠카운트다운’, 10/21(금) KBS2 ‘뮤직뱅크’ 스케줄은 취소됐다. 10/21(금), 10/22(토) 팬사인회는 일정 조정 후 당첨자 대상 재공지 예정”이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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