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교통사고로 타박상…일정에 차질 [연예뉴스 HOT]

걸그룹 르세라핌이 차량 교통사고로 타박상을 입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이 접촉 사고를 당해 멤버들과 동승한 직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는 “다행히 멤버들과 직원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서도 “검사 결과 두 멤버는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21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했고, 21∼22일 팬사인회 일정은 조정하기로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