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합류, 설현·임시완과 호흡 [공식]

입력 2022-10-21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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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재민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 홍문표 극본 이윤정 홍문표)에 합류한다.
소속사 피엘브이엘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방재민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 ‘허재훈’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재민이 맡은 허재훈은 여름이 찾아간 낮선 곳인 안곡마을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순수한 고등학생. 방재민은 신은수와의 풋풋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net ‘고등래퍼’로 처음 얼굴을 알린 방재민은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에서 안효섭, 차은우와 함께한 연기를 시작으로, NCT 도영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두 번째 EP 앨범 ‘모양:변화’를 발매, 음악활동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11월 지니TV, seezn, ENA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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