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예능까지 활약, 굳이 위험한 모험 즐기지 않는 편” [화보]

입력 2022-10-2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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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는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서 결혼식 당일 신기루처럼 사라진 안태영 캐릭터처럼 몽환적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이경은 배우, 예능인, 뮤지컬 배우 등 왕성하게 활동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지금이 좋다. 한편으로는 모두 전문 분야인 만큼 부담도 있지만 노력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대 때 처음 방송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걸 배우면 연기적으로는 물론, 사람으로서도 좋은 공부가 될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그리고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만능 연예인으로 활약 중이다. 도전을 즐기는 편인지 묻자 그는 “하고 싶은 일에 새로 도전하는 걸 망설이지는 않지만, 굳이 위험 부담이 있는 모험을 즐기지는 않는 편이랄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이이경은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아서 읽는데, 안 할 이유가 없겠더라. 캐릭터, 장르, 소재 등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라며 “안태영 캐릭터는 작품 속에서 현재와 6년 전, 2가지 모습으로 나온다. 같은 인물이지만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 것 같았다. 그래서 시기에 맞는 행동과 말투 등이 무엇인지 골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이경의 인터뷰와 더 많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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