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몬스타엑스 기현 극찬 “‘유스’ 바이브 완벽 구현” [DA★]

입력 2022-10-25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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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몬스타엑스 기현 극찬 “‘유스’ 바이브 완벽 구현” [DA★]

작사가 김이나가 몬스타엑스 기현을 극찬했다.

김이나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현의 신곡 ‘YOUTH(유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이나는 ‘유스’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그는 “너무 맘에 들게 나와서 발매 전에 가녹음본으로 이렇게 여러 번 들은 곡이 있나 싶을 정도”라며 “내가 생각한 바이브가 기현 군의 목소리, 창법을 통해 정말 똑같이 구현됐다. 완전 짙푸른 물 머금은 초록색 바이브!!”라고 만족스러워했다.

김이나는 “자기의 20대를 꿈을 위해 갈아 넣은, 정말 애썼고 잘 해온 자신을 처음으로 인정할 때 터져 나오는 울음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청춘찬가 같은. 잘 불러줘서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밤 방송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도 ‘유스’가 소개됐다. 김이나는 라디오에서 “곡을 듣자마자 떠오른 느낌과, 부를 가수와, 그 가수가 살아온 시간들 그리고 가창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다 맞아떨어졌다. 오랜만에 쏙 드는 노래가 나왔다 싶을 만큼 마음에 드는 가사를 쓴 노래가 발매됐다”고 말했다.

기현의 새 미니앨범 ‘YOUTH(유스)’는 가장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향한 기현이 그때의 기현을 만나 해주고픈 이야기, 자전적 스토리에서 출발했다.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느낀 그의 행복과 설렘, 그리고 시작의 다짐을 담았다.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Youth’는 현재의 기현이 어린 시절의 기현에게 그때의 감정과 지금의 다짐을 교차해 들려주는 얼터너티브 록 트랙으로, 기현만의 감성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리드미컬한 비트와 드럼 및 풍성한 베리에이션까지 포함되어 재미를 더했으며 개성 강하고 임팩트 있는 훅과 김이나 작사가의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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