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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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의 유일한 청춘 로맨스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 고고 스튜디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1999년의 대학생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6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1999년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2022년의 청량한 분위기를 한 컷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살아가고 있는 시간은 다르지만 같은 공간에서 네 인물이 보여주는 첫사랑의 설렘은 그들이 각자의 시대에서 펼칠 로맨스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공중전화를 사이에 두고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1999년의 95학번 대학생 용(여진구)과 신입생 한솔(김혜윤) 그리고 2022년의 21학번 대학생 무늬(조이현)와 영지(나인우)의 모습은 시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성을 전하며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여기에 더해진 “우리는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동감’은 11월 16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