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네 번째 개인전 ‘그리움’ 개최 “고향 자주 생각해”

입력 2022-10-27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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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웰스엔터테인먼트

코미디언 겸 배우 임하룡이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27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하룡은 이날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교보타워에 위치한 BGN갤러리에서 네 번째 개인전 ‘그리움’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그리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임하룡은 소속사를 통해 “요즘 들어 자주 고향이 생각난다. 자연스럽게 고향을 자주 그리게 됐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그리운 고향으로 향하는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것일까, 그리운 그곳으로 가고 싶은 것일까”라면서 “지치거나 힘들 때면 내 마음은 철없이 뛰어놀던 옛 고향으로 향한다. 걱정이 없던 과거의 그곳에는 그리운 산과 나무, 집이 있다”며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함께 드러냈다.

한편 그림 작가로도 활약 중인 임하룡은 2019년 첫 개인전 ‘오늘’을 시작으로 ‘나는 삐에로’, ‘EYE’ 등 전시회를 꾸준히 열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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