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재판 중에 또 강제추행 혐의 기소 [연예뉴스 HOT]

입력 2022-10-28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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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힘찬(김힘찬·32)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동종 범죄를 재차 저지른 혐의로 또 다시 기소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25일 힘찬을 불구속 기소했다.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의 2층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채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체 추행해 지난해 2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이에 불복하고 항소해 2심 재판을 준비 중이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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