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버프 받은’ 정의윤, 랜더스 필드서 1호포 터질까? (최강 야구)

입력 2022-10-28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강 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정의윤이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1호 홈런을 터트릴 수 있을까?

오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인하대학교와 맞붙은 최강 몬스터즈의 대결이 펼쳐진다.

앞서 8년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선우가 2실점 이후 2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팀 사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앞서가는 인하대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득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인하대 선발 투수 임준서는 변화무쌍한 투구 패턴으로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방망이를 봉인시킨다. 이에 강한 공격력이 기대되는 4번 타자 정의윤의 한 방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정의윤은 규정 타석을 채운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 중 타율 3할 4푼, 출루율 4할 8푼 5리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홈런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 시절 정의윤의 홈런 절반 가까이가 랜더스 필드에서 나왔다고 해 그의 1호 홈런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과연 홈그라운드 버프를 받은 정의윤이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홈런’을 터트리고 ‘최강야구’ 시작 때부터 풀지 못했던 숙제를 마칠 수 있을지, 대학 구단을 상대로 최강 몬스터즈는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 경기마다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로 짜릿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