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이태원 참사 추모 “참 덧없네요…아깝고 어이없는 희생”

입력 2022-10-30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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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성시경은 30일 자신의 SNS에 “참 덧없네요.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어이없는 희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성시경은 “이번주 유튜브는 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망자가 30일 오후 기준 15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중상 24명, 경상 79명 등으로 총 103명이다. 이 중 외국인 사망자는 20명이며, 부상자는 15명이다.

희생자들 대부분은 10대와 2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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