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장안읍·철마면 민생현장 방문

입력 2022-10-3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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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 기장군수(왼쪽 앞줄 네 번째)가 지난 27일 장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 기장군

주민 생활 불편사항·마을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정 군수 “군민과 소통·협치로 열린 행정 펼쳐 나갈 것”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지난 25일부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27일 장안읍·철마면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 불편사항·마을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 군수가 마을주민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10시에는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에는 철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장안읍 주민은 ▲장안읍 명례리 녹지지역 일원 활용 방안 용역의 진행과정·조속 집행 ▲장안읍 신청사 신축 공사의 조속 재개 ▲산업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군의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민원·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철마면 주민은 ▲수영강 상류지역 산책로 조성사업 진행상황·추후 계획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많은 임기마을에 임기천 교량 재가설·지구단위계획도로 개설 ▲철마면 행정복지센터·철마복지회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요청했다.

정종복 군수는 “군민과 소통과 협치로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담당부서에서는 주민의 민원사항을 적극 검토해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이 우선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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