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동감’ 컬래버 음원 가창…11월 6일 ‘개똥벌레’ 발표

입력 2022-10-31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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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나선다.

이무진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개똥벌레'가 오는 11월 6일 발매를 확정했다.

'개똥벌레'는 1987년 발매된 가수 신형원의 곡으로, 발매 이후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무진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2022년표 '개똥벌레'를 완성했으며 듣는 이들이 가사의 의미를 편안하게 느끼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곡을 재해석했다.

이무진은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 스타 싱어송라이터다. 독특한 보컬과 기타 실력으로 '신호등', '눈이 오잖아'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22년 만에 리메이크 돼 화제인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한다.

이무진이 가창에 참여한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개똥벌레'는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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