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부산진구가 국제식품과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영욱 구청장(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 부산진구
지역 일자리 창출·고용환경 개선 민·관 협력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알선·연계 등 내용
부산 부산진구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상호 협력에 나섰다.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알선·연계 등 내용
부산진구는 지난달 31일 ㈜국제식품과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알선·연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축산물 전문 유통기업인 ㈜국제식품은 부산진구 양정동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건축물 ‘㈜국제식품 양정점’을 신축하고 있다. 완공 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상담·알선과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