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게임 소비자 권익 강화 요구, 해법은’…K-Game 포럼 22일 개최

입력 2022-11-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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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게임 소비자의 권익 강화 요구, 해법은’을 주제로 한‘K-Game 포럼’이 22일 오전 10시 서울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다.

최근 게임 소비자의 서비스 불만이 늘어나면서 게임사와의 갈등도 커지고 있는 현상을 짚어보고 해법을 고민하는 자리다. 게임사와 이용자 간 갈등 사례를 짚어보고 건강한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정책학회장 이재홍 숭실대 교수는 최근 게임사와 소비자 간 분쟁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게임 시장의 현황 및 원인을 살펴본다. 이철우 게임 전문 변호사는 게임 소비자가 주장할 수 있는 권리와 게임사의 의무를 현행법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해외의 게임 소비자의 권익 보호 흐름을 소개하고, 게이머와 게임사가 윈윈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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