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예능 잘하네, 송지효와 환장 케미→초토화 (런닝맨)

입력 2022-11-27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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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이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열정 끝판왕’ 매력을 대방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김지은은 조세호와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오프닝부터 토크에 과몰입해 매 순간 표정이 변하는 ‘리액션 부자’로 활약한다. 또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인연을 맺었던 송지효와는 ‘복식 연기’ 대결을 펼쳐 “톤이 좋다”, “살아있네! 살아있어!”라며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특히 송지효와 팀을 이뤄 진행한 ‘고요 속의 외침’에서는 김지은 열정이 최대치에 달한다. 김지은은 시작부터 “우리가 이기겠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자랑했는데 넘치는 열정과 반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을 창조하며 ‘허당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송지효는 호통으로 전략을 변경, 두 사람은 극강의 데시벨이 오가는 ‘불타는 소통’을 선보이고, ‘호통 자매’ 송지효와 김지은으로 거듭난다. 두 사람의 대 ‘환장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예능 잘한다”, “너무 웃긴다”며 기립 박수를 보낸다.


방송은 27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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