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9번째 확장팩 ‘WoW:용군단’ 출시

입력 2022-11-3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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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아홉 번째 확장팩 ‘용군단’을 29일 전 세계에 출시했다. 새로운 용의 섬 대륙은 다섯 개의 지역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일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드랙티르 기원사도 추가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출시 이후 18년 만에 첫 원거리 담당 직업이다. 드랙티르 기원사는 방대한 캐릭터 꾸미기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58레벨부터 시작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용군단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와 이야기들이 펼쳐지면서 느끼게 되는 경이로움, 탐험과 사용자 맞춤 경험 등 플레이어들이 사랑해 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중심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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